[WIL] 항해 11주차

 

실전 프로젝트가 시작한 지 이제 4주가 지나갔다

내일이 드디어 1차 배포 예정일로 잡혀 있지만 아직 푸시 알림 서비스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이번 주를 되돌아보며  진행했던 내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1주간의 일정 및  개발 목표 진행 상황   

 

PWA의 Service Worker는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안전한 콘텍스트(HTTPS를 의미)에서만 실행되며 상용하기 전 테스트를 위해서는  HTTPS를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해야 했고 사전 테스트 배포를 위해 클라우드 프런트를 통해 S3배포를 조금 일찍 시작했다 

현재 기술적인 스코프들이 많지 않아서 팀원들과 회의 후 asmr 커스텀 음원의 찜하기 기능이 추가로 들어갔다 

이후 볼륨 조절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찾던 중 ios는 디테일 볼륨 조절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공식문서를 통해서 기술적 한계에 부딪쳤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회의를 진행했으며 접속한 유저의 디바이스 정보를 확인하여 아직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라는 팝업을 띄워주는 형태로 진행을 했다 

PWA 푸시 알림 또한 모바일 IOS는 지원을 하지 않아서 해당 부분의 예외처리를  진행했다 

다음 주 1차 배포 예정이어서 미리 피드백 폼 작성의 예시 자료를 많이 찾아서 구글 폼으로 작성 후 해당 사이트를 연결했다 

다음 주 월요일 저녁 전체회의 때 마케팅 계획과 피드백 관련 예시 내용을 수정할 예정이다 

 

 1주일 동안 난 무엇을 알게 되었는가 

 나는 한 명이지만 7명과 같다 (팀 협업) 

 - 비록 백/프런트/디자인 3파트로 나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할수록 이건 누가 해야 할 일 누구는 안 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백엔드에서 조금 힘들면 프런트에서 도와주고 프런트에서 막히면 백에서 붙어서 먼저 확인해주고 디자인이 늦어지면 프런트에서 진행 일정을 변경하는 등 일정에 맞춰 확실하게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팀원들의 속도에 맞게 언제든지 유동적으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백엔드가 사실상 1명이다 보니 푸시 알림 관련 파이어 베이스 관련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프런트는 3명이어서 앞서 개발 자료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백엔드에게 도움이 되는 자료도 함께 스크랩하고 회의를 통해  알려주며 해당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누구의 담당이 없이 함께 진행했다 

 

 다음 주 계획. 다짐  

다음 주는 랜더링 최적화 및 유저 피드백 반영과 CICD 자동 배포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마치며

남은 2주 동안 모두 파이팅!!!!! 지금까지도 너무 잘해왔고 조금만 더 힘내봅시당